Codestates Pre-Course 후기 2

2019. 5. 23. 17:26코딩 부트캠프

4주간의 짧은 기간...

Codestates Pre-Course 후기 1을 작성하고 벌써 4주 정도의 시간이 흘렀다. 이 4주의 기간은 앞의 4 주의기간 보다 더욱 빨리 지나갔다. 과제의 난이도도 올라가고 제출 기한도 줄어들어 매일매일 과제에 쫓기며 지내온 것 같다. (솔직히 중간중간 여행을 간 적도 있어서 내가 과제에 집중을 못한 부분도 있다.)

 

매번 새로운 과제를 만날 때마다 이 과제를 이해하는데 시간을 많이 보낸 것 같다. 

언더바 과제는 함수 만들어 보는 과제인데 배열이라던지 객체라던지 자바스크립트의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이해하기가 더욱 어려웠다. 결국 어떻게든 풀긴 했지만 지금 다시 풀어보라고 한다면 다시 못 풀 것 같다.....  언더바 부분은 수료 이후 다양한 방법으로 계속 풀어볼 생각이다. 

 

트위틀러 과제는 간단한 댓글을 달수 있는 웹페이지를 만드는 과제라서 결과물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다른 과제들보다 재미가 있었다.

(성취감이 더 높았던 것 같다.)

이 과제도 처음엔 수업을 들을 때는 아 그렇구나 하면서 이해가 된 것 같았지만 막상 내가 해보려고 하니 어떻게 해야되는 건지 어떻게 사용해야 되는건지 정말 막막하였다.

다행히 오프 세션 때 조별로 포스기를 만들어보는 과제를 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HTML에서 <div>, <span> 등의 값을 지정을 해줬을 때 화면상으로 어떤 식으로 보이는지를 알게 되었고 css 설정하는 법이나 DOM을 사용하는 방법들도 이해하게 되었고 이 경험으로 트위틀러는 좀 더 손쉽게 해결할 수 있었다. 

 

리커전이라는 과제는 함수안에 다시 함수를 호출하는 재귀함수를 이용하여 풀어야 하는 과제인데 조건을 어떻게 줘야하는지 그리고 어디에서 함수를 불러와야 하는지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마지막까지 정말 힘들었다... 그래도 문제를 해결 할때 마다 정말 기분이 좋았다. 나 스스로가 뿌듯했고 막 여기저기 나 이거 풀었다고 말해주고 싶었다. 이런 성취감 덕에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과제를 하며 느낀점 

항상 처음 과제를 봤을땐 위에서도 말했듯이 이해가 되지않았다. 그래서 처음엔 다시 개념들을 보고 구글링을 하면서 문제를 이해해보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개념을 다시 확인하고 구글링을 하는 것도 좋지만 제일 좋은 방법은 그냥 일단 해보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모가 되든 도가 되든 일단 해보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갑자기 해결 방법이 떠오를 때도 있고 퍼즐조각을 하나하나 맞춰보다보면 퍼즐이 완성 되는것 처럼 문제가 해결되기도 한다.

그리고 개념을 이해할때 코드를 많이 써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코드스테이츠 엔지니어님도 수업을 하면서 항상 예제코드들을 직접 작성해보라고 하는데 괜히 말하시는게 아니다. 나는 포스기를 만들기 시작할땐 HTML,CSS,DOM 부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였는데  만들면서 조장이었던 내가 코드를 작성하게 되었고 계속 코드를 반복적으로 작성 하다보니 어떤식으로 작동이 되는지 쉽게 알 수 있었다. 괜히 백번 듣는것 보다 한번 보는게 낫다란 말이 있는게 아니다. 꼭 코드를 많이 작성해 보길 바란다.

 

이제 한달간 IAT시험 준비를 할 예정이다. 꼭 이번 시험에 붙어 immersive코스 까지 수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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