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4. 25. 00:48ㆍ코딩 부트캠프
코드스테이츠를 선택하게 된 이유
처음 개발자라는 진로에 흥미를 가지고 교육기관을 알아볼 땐 국비지원 교육기관을 알아보았다.
국비지원 기관들은 커리큘럼을 보았을 때 내가 이걸 배워서 결국 뭘 할 수 있다는 것인가?라는 의문이 들었고 후기들 또한 크게 좋은 반응을 보진 못하였다. 그래서 다른 교육기관을 알아보던중 다양한 곳을 알게 되었고 그중 코드스테이츠의 커리큘럼이나 교육생들의 성과 등 다양한 자료를 보고 아 이곳에서 수업을 들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 이곳을 선택하게 되었다.
특히 수업에서 가르쳐주는 것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주도적으로 스스로 찾아서 공부한다는 방식이 매우 긍정적으로 다가왔다. 개발자라는 직업은 새로운 기술이 나오면 계속해서 공부를 해야 한다고 들었기 때문에 자기 주도적 공부 방식을 미리 몸에 익혀두는 게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Pre 코스를 절반가량 공부하며 ..
코드 스테이츠에서 내어주는 과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가면서 성장한 한 것이 스스로 느껴진다. 처음에는 반복문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던 내가 지금은 문제만 보면 반복문부터 사용하려고 한다. 한번씩 지나온 과제들을 다시 풀어보는데 그 당시엔 정말 어렵게 느껴졌던 것들이 두번째로 풀어서 그런진 몰라도 지금은 훨씬 쉽게 느껴진다.
코드스테이츠에서 진행하는 페어 프로그램은 나의 성장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페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다른 사람과 페어가 되어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방식이다. 다른 사람과 함께 문제를 풀어나가며 그 사람은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지 알 수 있고 다양한 방식의 코드를 보면서 한 문제가 한 가지 방식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해결 방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페어 프로그래밍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와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라는 느낌을 받아서 동기부여도 되었고 어려운 문제에 막혔을 때 힘이 되기도 하였다.
앞으로의 계획
underbar 과제를 하고 있는 중이지만 앞에서 배운 것들을 절반 정도 이해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Pre코스가 끝난 뒤 immersive 수강 전까지 한 달의 기간 동안 다시 한번 Pre코스 때 배웠던 것들을 복습하고 과제들도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다시 풀어보려고 한다.
(이 계획을 세우는데 먼저 immersive 과정을 수료하신 분이 Pre 코스의 양이 적지 않고 이것만 꼼꼼히 보더라도 immersive 과정을 수강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 이야기를 해준 영향도 있다.)
그러고 나서 immersive 과정을 수강하는 것이 우선 앞으로의 계획이다.
'코딩 부트캠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Codestates Pre-Course 후기 2 (0) | 2019.05.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