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프로젝트] 첫 프로젝트 회고록

2019. 9. 14. 00:48코딩 부트캠프/immersive

2주프로젝트를 스프린트 동안 배운것들을 복습하는 시간으로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하며 시작을 하였다.

내가 조장을 맡았고 우리조의 인원이 4명이어서 2명씩 프론트와 백으로 나누어 맡기로 하였다. 나는 백엔드 스프린트에서 꽤나 고생을 하여 다시 공부하기위해 백엔드를 맡았다.

 

기본적인 테이블 구조와 API 문서를 만들어 놓고 시작하기로 하였고 2~3일간 꽤나 애를 먹었다. 데이터가 몇가지 없었음에도 이렇게 테이블이 복잡해질 수 있구나란 생각이들었다. API도 처음엔 엄청 간단한 형식으로 만들었다가 그 뒤로 2~3번 정도 수정을 하고 나자 꽤나 그럴싸한 모양이 나왔다. 

 

구조를 만드는데 너무 오래 걸린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이것만 제대로 만들면 코드로 옮기는건 금방 하지 않겠냐며 같이 백엔드를 맡은 팀원분과 화이팅하며 계속 진행했다. 정말로 기본적인 틀만들기가 끝나고 난 뒤로는 쭉쭉 달려 나갔다. 너무 잘 풀려서 이래도 된 싶었는데 역시나 테이블을 관계지어 주는 부분에서 애를 먹었다. 결과적으론 매우 단순한 문제였는데 거의 하루정도를 날려 먹었다. 그래도 이렇게 또 배우는게 아니겠냐며 긍정적으로 생각을 가졌다. 

 

보안 부분까지 마무리하고 우리가 만든 task의 내용은 거의 완성을 하여 완성도를 높이는데 좀 더 신경을 썼다. session/cookie 도 JWT 토큰 방식으로 바꾸고 에러가 날 경우 좀 더 정확한 메세지를 보내 줄 수 있도록 수정하였다.

 

발표일을 3일정도 남겨두고 백의 작업은 거의 마무리가 되었지만 프론트의 마무리가 아직 남아있어서 지원을 갔고 정해둔것의 90% 정도 완성할 수 있었다. 팀원분들이 다들 협동적이고 긍정적이어서 끝까지 잘 해올수 있었고 프로젝트의 완성도도 높일수 있었다.

 

2주 프로젝트를 진행 할때 Bare minimum 을 정말 작게 잡았었는데 그렇게 최소한으로 만들어 놓아서 인지 너무 쫓기듯 진행을 하지 않았고 좀 더 여유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 그래서 긍정적인 마음도 계속 유지할 수 있었던것 같다.

 

4주 프로젝트를 할때도 너무 쫓기지 않고 좀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진행하려고 한다. 팀원들과도 서로서로 칭찬하며 화이팅 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서로 자신감을 좀 더 가질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2주 프로젝트를 하면서 다시한번 구조에 대한 중요성을 느꼈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처음에 확실하게 구조를 짜고 시작할 것이다. 

 

다음주 부터 4주프로젝트를 시작하는데 프로젝트 완성을 목표로 팀원들과 서로서로 화이팅하며 즐겁게 진행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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